제목 : 김기리♥문지인, 하객들의 축하 속 결혼식 현장 공개
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치뤄진 김기리, 문지인 커플의 결혼식에는 감동과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결혼식은 조정민 목사의 주례로 진행되었으며, 김기리와 문지인은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약속했습니다.
결혼 축사에는 김기리의 '20년 지기' 임우일과 이성동이 맡아 감동적인 축사로 김기리-문지인 커플은 물론 하객들까지 눈물을 보였습니다.
축가 순서에는 가수 백지영과 박진주가 나섰습니다.
백지영은 '두 사람'을 부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고, 노래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MC 김구라는 "두 사람의 과정을 알아서 그런 거다. 최근에 본 결혼식 중에 제일 감동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진주는 '너의 의미'를 선곡해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결혼식 도중에는 특별한 순서가 있었습니다. 바로 문지인의 동생이 화동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동생이 버진로드를 걸어와 누나에게 반지를 전달하는 모습에 하객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문지인은 동생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김기리는 동생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부케는 신랑인 김기리가 유튜버 박위에게 던져줬는데, 박위는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을 앞두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결혼식 2부에서는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사회를 맡아 파티 분위기로 끌어올렸습니다.
신랑 김기리를 필두로 조혜련도 축가에 나서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김구라는 "최고의 결혼식이었다. 그런데 전세금 반환 못 받은 게 이슈였는데 지금 보니까 돈이 많이 들었겠다"라고 하자 문지인은 "금요일에 해서 확실히 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이지혜는 "하객들 보니까 무조건 흑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부부가 된 김기리와 문지인은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것입니다.
결혼식을 마친 후 문지인은 이전과는 달리 김기리와의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부부로서 더욱 당당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기리는 결혼식에 참석해준 하객들에게 일일이 감사 전화를 돌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는데, 특히 방송인 김구라가 가장 먼저 축의금을 보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저희의 결혼식을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 잘 살겠습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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