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근황 희귀 난치병 회복 동상이몽

2024년 6월 10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너무나 반가운 사람이 출연을 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마라토너 이봉주 입니다.

 

 

근육긴장 이상증, 이봉주 4년 전 희귀병 발병

 

 

동상이몽에서는 테니스 선수 출신 이형택이 출연을 했는데, 이형택이 이봉주를 만나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는 4년 전부터 원인도 모른 채 '근육긴장 이상증'이라는 난치 희귀병을 앓아 왔습니다.

원일 모를 복부 경련 수축으로 이봉주는 지팡이와 휠체어에 의존하며 생활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형택과 이봉주는 '뭉쳐야 찬다' 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이봉주는 희귀병을 앓게 되었고, 투병 생활로 인해 TV에 얼굴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봉주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앞으로 구부러졌고, 원인 모를 병은 점점 더 악화되기만 했다고 합니다.

 

이봉주는 오랜 투병을 통해 몸도 마음도 지쳐갔고 그야말로 절망적인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처럼,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인해 이봉주는 지팡이와 휠체어에 의존해야 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건강을 걱정했었습니다.

 

 

다시 건강해진 이봉주 근황

 

 

하지만, 너무나 반갑게도 이날 방송을 통해 이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모습의 이봉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인생 최고의 힘든 구간을 벗어나기 시작한 이봉주는 방송을 통해 마지막 꿈은 ,똑바로 서서 뛰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봉주는 4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이형택이 이봉주에게 언제부터 그렇게 회복이 된 거냐고 질문을 했는데요.

 

 

이봉주는 "하루 아침에 된 것은 아니다"며 재활 과정이 쉽지 않았고 꾸준하게 노력해서 만든 기적이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이봉주의 아내는 아픈 이봉주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를 해주었고, 재활 경과를 동영상으로 촬영해가며 몸 상태를 매일매일 계속 체크했다고 합니다.

 

이봉주는 "아내에게 구박을 받으면서 재활했다.  아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해줬다. 동영상으로 재활 과정을 촬영하며 몸 상태를 매일 체크해줬다."며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봉주 또한 포기하지 않고 발병 1년째인 21년 12월 마라톤대회에 출전을 했습니다.

 

이봉주는 몸이 말리는 고통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트랙 위에 두 발을 내디뎠습니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국민 마라토너라 불리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발병 4년째인 2024년 4월 !!

 

3년 사이에 건강이 좀더 좋아진 이봉주는 3년 전보다 좀 더 꿋꿋이 달릴 수 있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점점 더 정상적으로 몸이 펴지고 있는 이봉주...

 

이봉주는 불굴의 의지로 또 하나의 기적을 빚어냈는데요.

 

이봉주는 "후배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서 다시 뛰고 싶다"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다졌고, 이봉주의 회복 소식에 많은 팬들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완전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기를 기원 드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